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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나이스 쥴리(Joyeuses Pa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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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INO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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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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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인기 절정의 프랑스 영스타 소피 마르소와 거물급 스타 장 폴 벨몽도 주연작!!
- 프랑스의 고급 휴양지를 무대로 플레이보이인 중년 실업가와 파리 아가씨의 기묘한 교제를 다룬 좌충우돌 섹시코미디!!



< 배우소개 >

*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

67년 전직 군인이며 트럭 운전사인 아버지 베누와 모퓌(Benoit Maupu)와 가게 점원으로 일하던 어머니 시몬느(Simone) 사이에서 태어나, 파리 근교인 셸르(Chelles)와 쟝티(Gentilly)에서 자라났다. 그녀의 부모는 후에 식당을 내게 되는데, 소피 마르소는 오빠 실벵(Sylvain)과 방과 후에 식당일을 돕곤 했다고 한다.

80년, 그러니까 14살이 되던 해에 그녀는 잡지의 모델 에이전시 광고를 보고 모델로 지원하게 된다. 몇 달 후 그녀는 틴에이저 영화인 [라 붐(La Boum)]의 주연을 구하고 있던 고몽 영화사에서 오디션을 권유하는 편지를 받는다.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오디션을 보러 갔었는데, [라 붐]의 감독을 맡았던 끌로드 피노토는 당시 그녀의 첫 인상을 이렇게 회상한다. "우리는 당시 [라 붐]을 위해 몇 달째 오디션을 하고 있었다. 소피가 멀찌 감치에서 걸어들어 오는데,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우리에게 인상을 남기려고 애쓰지도 않았고 먼 생각을 하는 사람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나를 보고 미소를 지었는데, 그때 나는 드디어 내가 찾고 있던 배우를 찾았다는 확신이 들었다."

'틴 파티(teen party)'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속어 'Boum'을 제목으로 한 이 영화 [라 붐](80)은 프랑스 내에서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두어, 소피 마르소는 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이탈리아에서는 이 영화에 의해서 [스타워즈]의 흥행기록이 경신되기도 했다. 그리고 82년에 속편 [라 붐 2(La Boum 2)]가 개봉되고, 이 속편 역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이 영화는 소피 마르소에게 '프랑스의 아카데미'라고 할 수 있는 세자르(Cesar) 상에서 신인 여배우 상을 안겨준다. 그녀는 16살의 나이로 학교를 그만두고, 파리로 이사해서 '로리타'라는 이름의 스파니엘 종 강아지와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그 해 그녀는 배우 피에르 코쏘와 사랑에 빠진다.

84년에 피에르 코쏘와의 관계를 정리한 그녀는 [세상의 모든 아침]의 감독 알랭 코르노의 [사간의 요새(Fort Saganne)]에 제라르 드 파르디유, 카트린느 드뇌브, 필립 느와레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공연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영화 경력과 인생을 바꿔줄(피에르 코쏘의 언급)" 사람인 폴란드 감독인 안드레이 줄랍스키 (Andrzej Zulawski)에게 편지를 보내 그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들의 만남은 애정관계로 발전됐고, [얼빠진 사랑(L'amour braque)](85),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Mes nuits sont plus belles que vos jours)](89), [쇼팽의 푸른 노트(La Note Bleu)](91)같은 영화를 함께 만들지만 흥행 면에서나 비평면에서 그리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다. 하지만 줄랍스키와 만든 영화들을 통해서 그녀는 '틴 아이돌'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사실 [라 붐] 이후 소피 마르소는 이렇다 할 영화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영화로는 88년에 [라 붐]의 감독 클로드 피노토와 다시 만든, 영화보다 주제가가 더 유명하게 된 영화 [유 콜 잇 러브(You Call It Love)] 정도). "프랑스 영화계의 진짜 문제는 더 이상 할 이야기 거리가 떨어졌다는데 있다"는 말로 프랑스 영화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소피 마르소는, 프랑스 이외의 국가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다.

그 첫 작품이 바로 멜 깁슨이 감독을 한 [브레이브하트(Braveheart)](95). 이 작품에서 그녀는 영어와 불어를 섞어가며 스코틀랜드의 왕자비 역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96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빔 벤더스가 휠체어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손발이 되어 만든 [구름 저편에(Par dela les nuage)](95)에도 출연하고, 97년에는 영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 [파이어라이트(Firelight)]에 출연하는 등 그녀의 경력은 '다국적'을 지향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는 [브레이브하트]의 촬영도중에 쓴 시나리오를 가지고 [새벽의 뒷면(L'aube a l'envers)]이라는 풍자적인 내용의 10분짜리 단편 영화를 찍는데, 이 영화는 95년 칸 영화제 단편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그리고 99년에는 [한 여름 밤의 꿈 A midsummer night's dream], [007 언리미티드 The world is not enough] 두편의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촬영이 없을 때는 안드레이 줄랍스키와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95년 생) 벵쌍(영어로는 빈센트 Vincent)과 함께 LA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파리에도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브리짓 바르도가 주도하는 동물 보호 운동에 참여하고 있고, 아동 자선 재단의 후원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줄거리 >

스테판 마르겔(Stephane Margelle: 쟝-폴 벨몽도 분)은 리비아 실업계의 거물. 그의 아내는 아름다운 귀부인 소피(Sophie Margelle: 마리 라포네 분)이다. 스테판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바람둥이로서 그를 본 여자는 그의 매력과 거짓말 앞에 모두 무너져 버리고 만다. 아내를 배웅하러 공항에 갔던 스테판은 거기서 18세 소녀 줄리(Julie: 소피 마르소 분)를 만나게 되고 그의 집에까지 데려오게 된다. 둘이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의 아내 소피가 여행이 취소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줄리와 맞부딪치게 된다. 궁지에 몰린 스테판은 줄리를 자기의 딸이라고 속이게 되고 소피는 감쪽같이 속아 넘어 가고 만다. 이 와중에서도 스테판은 요트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며 줄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